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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8월 5일부터 부동산 소유권이전 특별조치법 시행
2년 간 한시적 시행 …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 간편하게
 
홍종국 기자 기사입력  2020/07/31 [16:56]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나주시, 8월 5일부터 부동산 소유권이전 특별조치법 시행   사진=나주시 제공


[IBN일등방송=홍종국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다음달 5일부터 2년 간 한시적으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 조치법’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유권보존등기가 없거나 등기부 실제 권리관계와 불일치한 토지, 건물 등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이전 등기할 수 있게 됐다.

특조법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 법률상 매매·증여·교환 또는 상속이 이뤄졌거나 소유권보존등기가 돼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읍·면 지역은 토지 및 건물, 동 지역은 농지 및 임야로 대상지가 한정되며 소유권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 절차는 신청인이 시·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의 확인을 받은 보증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 시청 민원실에서 등기 이전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건에 대해 보증서 발급 취지, 사실관계 등을 현지 조사한 후 2개월간 공고하고 배우자·직계존비속·4촌이내 친척 등 이해관계인에게 공고사실을 통지한다.

통지 후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신청인은 확인서를 발급 받아 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실제 소유권 권리관계가 명확하나 소유권 이전등기가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간소한 절차로 등기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정리하지 못했던 부동산 소유권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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