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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들의 표심은 정당인가 & 인물중심인가?
광주 북갑 무소속 김경진 의원 대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최대 격전지 예상
 
오현정 기자 기사입력  2020/03/19 [11:08]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iBN일등방송=오현정 기자】4·15총선이 2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 텃밭 탈환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민생당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광주의 최대 격전지로 광주 북갑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광주 북갑은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경진 현역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격돌한 가운데 당을 등에 업은 조오섭인지 인물 중심의 현역의원 김경진을 선택할 것인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무소속 후보 김경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녹색돌풍을 일으킨 국민의당 후보로 나서 첫 금배지를 달았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를 계기로 '스까요정'이란 별명을 얻은 청문회 스타 광주 북갑의 김경진 후보는 20대 총선에서 광주·전남 지역 최다 득표율 70.8%, 65721표로 당선됐다.

 

김경진 후보는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도 지역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말바우 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180억 원 광주역 및 전남대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800억 원 무등경기장 국민체육센터 건립 70억 원 등 약 152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2019년 주요 국비 예산은 총 206.5억 원을 확보했다.

 

경전선 광주 송정~순천 구간 고속화 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비 10억 원 어린이과학관 건립 49억 원 호남고속도로(동광주IC~광산IC) 확장 10억 원 뇌 연구원 광주협력연구센터 설치 15억 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모듈 개발 25억 원 찾아가는 이동과학버스 10억 원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과학페스티벌 5억 원 광주과학기술원 산학협력연구관 건립 60억 원 광주 VR/AR 제작 지원센터 건립 20억 원 국립광주과학관 운영 2.5억 원 등이다.

 

이번 총선의 김경진 후보의 맞상대는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전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으로 민주당 경선에서 정준호 변호사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총선후보가 되었다.

 

광주 북갑은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내리 3선을 하며 김경진 의원이 고배를 마신 선거구에 상대 후보는 강 수석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졌다.

 

김경진 의원이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거센 바람과 강기정 수석의 측면 지원 등 힘든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거대한 파도를 뛰어넘어 재선 성공여부는 시민들의 표심을 어떻게 잡느냐에 달려있다.

 

광주 북갑 지역 주민들은 "더불어민주당을 찍고는 싶은데 그동안 김경진 후보가 의원직을 수행하면서 우리 북구에 가져온 예산들로 많은 발전이 있었다라면서 그래도 이제는 우리 지역을 위해 발로 뛰며 일하는 인물을 보고 찍어야 맞는 것 같다라고 인물론을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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