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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함평군수 출마 예정자, 호남고속철도2단계 함평역 이전 대책 요구 1인 시위
 
강창우 기자 기사입력  2020/01/15 [21:33]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함평 군수 출마를 준비중인 김성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15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열리는 함평군청 앞에서 함평역 관련 대책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강창우 기자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 함평 군수 출마를 준비중인 김성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15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열리는 함평군청 앞에서 함평역 관련 대책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성찬 부의장은 "호남고속철도가 지나는 호남의 기초자치단체 익산, 김제, 정읍, 장성, 송정, 나주, 함평, 무안, 목포 중에서 함평은 유일하게 정차를 못하고 있는 설움을 안고 있으나 국가사업의 대승적 성공을 위해 희생과 양보로 정차 요구를 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차 기반 마저 사라지게 되는 현재의 계획은 지역차별을 넘어서 함평군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다" 고 주장했다.

 

"평상시에는 KTX가 정차 하지 않더라도 함평나비축제 기간 정차 (1일 4회)를 하고 있어서 그나마 지역민들이 위안을 삼고 있었다"며 "더군다나 2023년 국제 행사인 함평 세계엑스포를 준비 중에 있어 흥행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김 부의장은 "계획이 전면 수정되고 대책이 마련될 때가지 군민들과 함께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 문제의 조속한 해결 촉구를 위해 함평군수 출마예정자들에게 국토부 앞 릴레이 단식농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나주 고막원역 ~ 목포 임성리역)은 총사업비 2조 2,870억을 들여 올해 하반기부터 용지 보상이 들어갈 예정이며 2025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송정~나주 고막원역 구간은 기존선 고속화 사업이 완료 되었으며 나주 고막원역에서 함평을 지나 목포 임성리역까지 가는 구간은 고속선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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