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치 > 정치/자치
윤영덕 전 청와대 행정관, “중진 불출마, 민심이 원하는 정치 순리”
“동남갑에 ‘앞 물결’ 밀어내는 동남풍 일으킬 것”
 
박용구 선임기자 기사입력  2019/12/12 [15:48]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윤영덕 전 청와대 행정관     © 박용구 선임기자
【iBN일등방송=박용구 선임기자】내년 총선 광주 동남갑 출마를 선언한 윤영덕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은 12일 더불어민주당 원혜영ㆍ백재현 의원의 불출마 선언과 관련한 논평을 내고 “아쉬운 마음을 담아 지지를 보낸다”며 “두 분의 모습이 바로 민심이 원하는 정치의 순리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 전 행정관은 이날 논평을 내고 “우리 국민은 젊은 세대와 심박수를 맞출 수 있는 튼튼한 ‘심장’, 국민과 함께 민생 마라톤에 나설 수 있는 단단한 ‘근육’과 지치지 않는 ‘허파’를 갖고 있는 젊은 정치인, 활기찬 정치를 원한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우리 국민은 새로운 물결로 지난 물결을 도도히 밀어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장강(長江)의 뒷 물결이 앞 물결을 밀어낸다’는 중국 격언을 인용하며 “문재인 대통령도 자서전 ‘운명’에서 ‘노무현과 참여정부라는 앞 물결을 도도히 밀어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역사의 유장한 물줄기, 그것이 순리”라고 강조했다.

윤 전 행정관은 “이름만 바꿔가며 계보를 이어온 우리 지역 정치에 진정한 세대교체의 적임자임을 자부한다”면서 “앞 물결을 밀어내는 뒷 물결, 그 물결을 일으키는 ‘바람’이 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그는 “젊은 정치의 새 바람, 정치 개혁의 태풍이 내년 총선 우리 지역 동남갑의 동남풍에서 시작될 것”이라며 “그것이 윤영덕이 알고 있는 민심이고, 정치의 순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지난 3일 ‘호남 정치 1번지’로 꼽히는 광주 동남 지역구에서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윤 전 행정관은 참여자치21 지방자치위원장, 광주YMCA 이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운영위원 등 여러 시민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2016년엔 지역공동체 미래비전과 대안 제시를 목표로 하는 ‘(사)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路)’ 설립을 주도해 초대 소장을 역임했다.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경선과 본선 캠프에서 지역공약 개발을 담당하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올해 5월까지 근무했다.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BN일등방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당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포토> 일등방송, 2020신년회...더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