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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들 광주시 항의방문...‘군공항 이전 계획 철회’ 촉구
광주시, 김산 무안군수 및 군공항이전반대대책위에 면담 공식 제안
 
박용구 선임기자 기사입력  2019/11/18 [16:56]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iBN일등방송=박용구 선임기자】광주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전남 무안군민들이 광주시를 항의방문하고, 군공항 이전 사업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와 무안군의회는 18일 오후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무안군민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군공항 이전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광주시가 군공항의 소음피해와 지역발전 저해요소를 다른 지역으로 전가하려 한다”며 “광주시의 일방적 사업 추진 방식이 아닌 군 공항 유치를 원하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방식의 대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시장실을 찾아 이용섭 광주시장과 5분여 정도 대화를 나누다 군공항 이전 반대 항의 성명서를 전달한 후, 시장실을 빠져나왔다.     © 뉴스1

대책위는 이날 집회 후 시장실을 찾아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성명서를 전달했다.

대책위는 이 시장과 5분여 정도 대화를 나누다 군공항 이전 반대 항의 성명서를 전달한 후, 시장실을 빠져나왔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먼저 “이용섭 시장이 모종국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박성재 무안군의회 군공항 이전반대 특별위원회위원장 등 4명의 대표단을 접견실로 맞이해 ‘광주까지 어려운 걸음 하셨는데 소통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으나 대책위는 ‘오늘은 대화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며 대화를 거부하고 성명서만을 이용섭 시장에게 전달하고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시는 “서로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생을 해야 될 중요한 시점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군공항이전 문제와 관련하여 광주와 전남의 상생과 동반 발전을 위해 이용섭 시장과 김산 무안군수 및 군공항이전반대대책위에 대화를 위한 면담을 공식적으로 제안한다. 시간과 장소는 무안군 측의 제안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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