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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성 의원, 광주시 SNS 시민소통에 외지업체 일색...,예산은 늘었지만 성과는 의문
 
강항구 기자 기사입력  2019/11/06 [17:50]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장재성 의원    

【iBN일등방송=강항구 기자】장재성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6일 市 시민소통기획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소셜미디어(SNS)운영을 매년 외지업체에 맡기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행정사무감사 제출 자료에 따른 광주시 SNS 운영현황을 보면 최근 3년간 예산집행은 6억 4000만원에 달하고 2017년과 2018년 시민소통관실 담당 1명에 각 1억 7500만원의 예산으로 서울 소재 A업체에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위탁 운영했고, 올해는 65.7%가 증가한 2억 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부산소재 B업체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올해 위탁운영비는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지만 블로그 방문 건수는 작년 월 평균 11만 5191건에서 올해 7만 8976건으로 31.4%에 해당하는 3만 6215건이 줄어들었다.


트위터 친구(팔로우)는 작년 월 평균은 1만 8677명에서 올해 1만 7106명으로 1571명(8.4%)이 줄었고 나머지 매체는 작년과 동일하거나 미미한 증가에 그쳤다.
 
장의원은 “올해 세계수영대회와 디자인비엔날레 개최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감안하면 줄어든 SNS운영 실적이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하며 “우리시에도 관련업체가 수도 없이 많은데 굳이 지역사정에 어두운 외지 업체를 선정한 것도 의문이고 외지업체를 선정해서 얼마나 성과를 냈는지는 더욱 더 의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역 업체에 기회를 제공해 무형의 기업 가치를 향상하는 차원에서라도 외지업체 선정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트위터,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 6개 소셜미디어 매체와 50명의 소셜기자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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