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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안전과 편의 외면하는 영어교육도시,파출소도 병원도 전무(全無)
추진 11년차 사업이지만, 인프라 공급은 44%에 그쳐
 
박오근 기자 기사입력  2019/10/14 [13:22]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승용 국회부의장 

【iBN일등방송=박오근 기자】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은 14일 국정감사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국제자유도시 추진을 위해 2조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영어교육도시 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과 상근 근로자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JDC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영어교육도시의 정주인구는 2014년 2천 935명에서 2018년 8천 162명으로, 약 2.8배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교육도시 내에는 소방서 1곳과 은행 2곳만 있을 뿐, 파출소나 우체국, 병원이나 보건소 등과 같은 생활과 안전에 필수적인 인프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JDC의 영어교육도시 토지이용계획에는 주택지역을 포함하여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원 녹지 등 총 289만 9,367㎡의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개발 계획이 있었지만, 44%인 128만 5,335㎡만 공급됐을 뿐, 나머지 56%인 161만 4,032㎡는 아직 공급되지 않은 상황이다.

 

주 부의장은 “사업이 추진 된지 올해로 11년 된 영어교육도시의 토지이용이 당초 계획에 비해 44%만 공급됐을 뿐, 나머지 56%인 161만 4,032㎡는 아직도 개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영어교육도시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서는 학교나 교육시설 뿐 아니라 증가하는 도시인구수를 고려하여 생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영어교육도시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서 관련 계획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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