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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찾은 관람객, 확 트인 도로와 편의성에 '호평'
축제장 진입로 4차선으로 넓히고 유휴부지 활용해 주차공간 확보
 
이백춘 기자 기사입력  2019/10/09 [16:31]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iBN일등방송=이백춘 기자】장성군이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관람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들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은 공설운동장 주변 도로다. 장성읍 기산리 소재의 이 길은 국도 24호선과 장성읍 중심지를 연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또 노란꽃잔치의 주무대와 가까워, 축제기간마다 많은 교통량을 소화하는 지역이다.
 

▲     © 장성군 제공



군은 노란꽃자치를 앞두고 이 도로를 폭 25.2m의 4차선으로 넓히고 길이도 374m 연장했다. 또 길가에는 사선을 그어 총 83대(장애인 전용 주차공간 6대)의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그밖에 황금편백, 황금사철, 홍가시 등으로 꾸며진 가로화단(374m)과 인도(240m)도 설치했다.
 
도로와 맞닿은 신설 공설운동장 입구에는 황금소나무 공원도 조성했다. 가을 무렵부터 잎의 대부분이 황금색을 띠기 시작하는 황금소나무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부와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소나무를 식재해, 풍요롭고 행복한 옐로우시티 장성을 염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군은 수자원공사(48면)와 철도공사(55면)의 부지를 활용해 총 103면의 주차공간도 추가로 마련했다. 6일 노란꽃잔치에서 만난 양모 씨(광주 수완동)는 “작년에 비해 주차공간이 많이 확보되어 있어 편했다”며 “특히 공설운동장 주변 도로가 넓어져 안전하고 깔끔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축제 현장의 관람 편의도 대폭 개선했다. 드넓게 펼쳐진 꽃밭마다 꽃길을 만들어 관람 동선을 확보하고 꽃의 손상을 방지했으며, 곳곳마다 그늘막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도로 확‧포장 공사와 주차공간 확보에 협조해주신 군민 및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황룡강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대비‧개선책을 마련,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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