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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순천에서 성황리에 종료
 
최화형 기자 기사입력  2019/09/23 [10:35]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주관한 제9회전국상업경진대회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순천·벌교에서 사흘 동안 성황리에 열렸다.    


【iBN일등방송=최화형 기자】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주관한 제9회전국상업경진대회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순천·벌교에서 사흘 동안 성황리에 열렸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순천효산고등학교(제1경기장), 순천청암고등학교(제2경기장), 벌교상업고등학교(제3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상업계 고등학교 선수 1,600여 명과 관계자 등 총 6,000여 명이 참가해 사흘 간 열전을 벌였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육성 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에 시·도를 대표해 출전한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은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는 경진 10종목과 경연 3종목, 시범 1종목 등 총 14개 종목에 걸쳐 펼쳐졌다. 경진종목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금융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세무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이며, 경연종목은 경제 골든벨, 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이다. 올해 시범 종목은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1개였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 정식종목 13개 중 1위에게 수여되는 대상(교육부장관상)을 2개 수상했다.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은 순천효산고 회계실무(지도교사 정의민, 2학년 조유진)와 동아리엑스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회계실무는 전통적으로 상업계고등학교 핵심교과로서 학교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참여하는 종목이라는 점에서 전국 1위의 의미가 크다.

순천효산고는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5개를 수상해 가장 두드러진 두각을 나타냈다. 나주상고는 은상 2개, 동상 2개를 수상했고, 목포여상고는 동상 2개를, 순천청암고는 은상 1개, 동상 3개 수상했다.

또, 여수정보과학고는 은상 1개, 동상 3개를 수상했고, 진도실고가 은상 1개를, 한국항만물류고가 동상 3개, 진성여고 동상 3개, 목포중앙고가 동상 1개를 받았다. 이 밖에도 한국세무사회장상 및 매일경제상 등을 수상하는 등 전남은 총 37개 메달을 수확했다.

또한,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와 함께 ‘2019 전남직업교육 취업박람회’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취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중학생들에게는 직업계고 학과체험을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올바른 인식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에서는 매일경제신문사와 연계해 취업잡 콘서트, 공개모의면접, 공무원 및 공공기관 취업희망자를 위한 인사혁신처 담당과장의 면접특강, KB국민은행의 이미지면접 등 다양한 취업지원 관련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특성화고 학과체험에 3,000여 명의 중학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현희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전남의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전남 상업계고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한 결과라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이번 대회를 통해 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의 질이 높아지고, 중학생들에게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개선이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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