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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민주당에 ‘블루 이코노미’ 전폭 지원 요청
22일 시․도지사 간담회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등 현안 건의
 
강창우 기자 기사입력  2019/08/22 [18:06]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비롯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에 대해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소속 시ㆍ도지사들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철호 울산시장, 오거돈 부산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앞줄 왼쪽부터) 최문순 시도지사협의회장, 김두관 참좋은 지방정부 위원장, 이해찬 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박원순 서울시장.     © 전남도 제공



‘블루 이코노미’는 전라남도가 지난 7월 12일 ‘전남 새천년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프로젝트다. 섬, 바다, 하늘, 바람 등 풍부한 청정자원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첨단기술을 융복합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전남의 미래 비전이다.
 
당시 선포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가 전남 발전과 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블루칩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었다.
 
전라남도는 ‘블루 이코노미’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을 블루 에너지·블루 투어·블루 바이오·블루 트랜스포트·블루 농수산·블루 시티, 6대 프로젝트로 구체화하고, 세부 핵심 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민주당 간담회에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국가계획 반영 ▲완도~고흥 구간 등 국도 승격 및 광주~고흥 고속도로 등 국가계획 반영 ▲전라선 KTX 증편 및 주요 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등 ‘블루 이코노미’ 관련 핵심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는 대통령께서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환황해 경제는 전남 블루 이코노미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으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전남도민들도 ‘블루 이코노미’를 통한 전남의 새로운 도약에 대해 기대와 열망이 큰 만큼, 관련 핵심 사업들이 반드시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2020년도 국고 예산에도 확보되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정부의 지방 재정분권 방침과 관련해 “지방소비세 인상과 균특회계 지방 이양은 지역 낙후도를 감안해, 낙후지역이 현 지방재정제도에서보다 불리해지는 경우가 없도록 심도있게 검토해야 한다”며 “재정분권과 균형발전이 함께 갈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도록 당에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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