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권 > 시사/인권
한국역사영토재단, ‘하나의 조선에는 독도가 있다’
“우리 땅 독도, 남북 하나 돼 지키자”… 2박 3일 독도체험탐방
 
서정현 기자 기사입력  2019/06/04 [17:38]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일등방송=서정현 기자] 한국역사영토재단(이사장 장계황)·한라백두평화통일연대(대표 남유정)·콩반쪽나누기운동이 독도 체험탐방대를 구성하고,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의 문화협력단과 다큐 촬영 인원이 함께한 독도 체험탐방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됐다.

‘하나의 조선에는 독도가 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탐방은 장계황 한국역사영토재단 이사장과 김일성종합대학교 역사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밟고 있는 리성림 선생 및 50명의 탐방대원들이 함께했다.

독도 체험탐방대는 탐방 첫날 박명수 울릉군수를 만나 독도에 관련된 남과 북의 대(對) 일본관계 공동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를 통해 경상북도 독도재단과 북한 학자들, 한국역사영토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학술대회를 울릉군내에서 열자는 의견을 교환하고 ‘남북이 독도를 함께 지켜나간다’는 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함께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탐방하는 동안 한국역사영토재단에서 발간한 영토학자 장계황 이사장의 저술집 ‘독도! 단군 조선 이래 우리 땅’ 100권을 울릉군에 기증하고, 200권은 독도를 찾은 관광객에게 나눠주는 등 독도사랑 문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북한 학자가 보낸 독도에 관한 시 낭송 ▲김형직 독립투사가 작사·작곡한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함께한 무용 ‘남북의 평화 그리고 독도’ 등 독도에서 남북이 하나 되는 모습을 표현한 문화 공연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북한은 독도가 자국 영유권 내에 있지 않음에도 대일 관계를 민족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어 독도 문제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독도를 민족의 자존심이자 상징으로 인식하며 우표 제작 등을 통해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계황 이사장은 “남과 북 모두에게 민족의 섬인 독도를 중심으로 평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특히 대일 관계에 있어서 해양영토 확보 등에 남북이 공조해 민족의 영토를 지켜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리성림 학자는 “1945년 일제로부터 우리나라가 해방됐음에도 여전히 일본이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둔 항일 운동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역사영토재단은 대한민국의 완전한 통일은 영토 통일이라는 기치로 모인 시민단체로 이를 위한 여론 형성과 연구 등의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BN일등방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종합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의병 도시 보성에서, 명량 이순신리더십 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