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권 > 시사/인권
광주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유치 나서
25일까지 자체 사업자 선정…보건복지부 공모 참여
 
강창우 기자 기사입력  2019/04/11 [16:37]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광역시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 광주광역시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이자 민선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공약사업인 보건복지부 ‘광주·전남권역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공모사업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광주시는 오는 23일까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자체 사업자를 접수받아 2개 기관 이상 응모 시 선정위원회 평가 후 이달 말까지 보건복지부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영유아기 장애아동 및 중증 장애아동에게 재활의료 및 연구, 돌봄 및 상담, 교육 및 체육프로그램 등 맞춤형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적으로 총 3개 권역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할 예정으로, 지난해 대전시 충남대병원을 선정한 바 있다. 이어 올해는 광주·전남권역, 경남권역 등 2개 권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지역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으며, 장애아동들의 잠재적 장애유발 질환 및 손상장애에 대한 전문적인 적기 재활치료로 조기 사회복귀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관내 종합병원과 함께 선제적으로 사업 유치를 추진했으며, 광주·전남 장애아동 및 부모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 좋은 북구 양산동 633-1 일대 9222㎡ 규모의 시유지를 확보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50병상 규모의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각종 재활치료실을 비롯해 교육실, 상담실 등을 갖춰 건립할 계획이다.

또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156억원의 공모사업비와 별도로 시비 137억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총사업비 293억원의 규모로 2022년 개관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 TF팀 운영 등 시정의 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더불어 광주시교육청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재활치료와 병원학교 운영 등 정규교육, 장애아동 가족 중심의 돌봄 서비스가 함께 이뤄지는 광주·전남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개념 모델의 재활병원을 육성한다.

김일융 시 복지건강국장은 “지역 장애인계의 오랜 염원사항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유치를 위해 적정 시유지 확보, 추가 사업비 투입, 보건복지부에 사업 당위성 피력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해 장애아동 누구나 미래에 대한 꿈과 열정을 꽃피울 수 있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BN일등방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주 서구, 운천호수 유등 눈길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