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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에 33억 원 투입해
‘도시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없는 녹색환경 도시조성 본격 추진
 
박성진 기자 기사입력  2019/04/11 [16:26]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에 33억 원 투입해

[IBN일등방송=박성진 기자] 광양시는 민선 7기 역점시책인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조성, 녹색환경 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차단을 위해 ‘도시숲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골약초등학교에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학생들에게 자연 체험 학습기회를 부여해 정서함양에 도움 줄 ‘명상숲’을 조성한다.

광양읍 동천에는 왕벚나무를 연계해 꽃길을 조성하는 ‘생활환경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0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도립미술관 주변에는 ‘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숲’을 조성해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옥룡사 동백숲이 더욱 명소화될 수 있도록 옥룡 추산 가로경관을 동백림으로 조성하는 ‘명품 가로수길’ 사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대형차량 분진과 미세먼지로부터 지역주민과 근로자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태인동 명당산단 주변 녹지대에는 다열·복층구조로 ‘미세먼지 차단숲’을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예년에 비해 3배 이상 되는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게 된 것은 국비 17억 원을 확보해 가능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에게 양질의 공기 공급과 쾌적하고 안정적인 생활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무 한 그루 당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며, 도시숲 내부는 도시 평균보다 부유먼지 25.6%, 미세먼지 40.9%까지 적게 나타나며, 여름철 평균기온을 3℃부터 7℃ 낮추고 평균습도는 9%부터 23% 상승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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