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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3·1절 만세소리, 광주 5·18 민주 광장에서 다시 타올라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만세 포퍼먼스 등 독립정신을 계승 하는 계기
 
서정현 기자 기사입력  2019/03/01 [16:11]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제 100주년 3.1절 기념식이 광주 5.18민주 광장에서 진행됐다     © 서정현 기자


[
일등방송=서정현 기자]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00주년 3·1절 기념식이 광주 5·18 민주광장(예 전남도청)에서 진행 됐다.

 

이날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나라사랑유공자 표창 3·1절 재현 행사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 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문대식(광복회원)고문은 ‘3·1운동 경과보고를 통해 “3·1운동은 세계 여러 나라 민주주의와 독립을 상기 시킨 운동이며,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담고 있으며 100년 전 일제 탄압 속에서도 자주민임을 만천하에 공표한 운동이다이고 말했다.

 

▲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여한 광주 시민들이 만세를 부르며 행진을 하고 있다     © 서정현 기자


이후 광주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3·1절 재현 행사100년 전 그날처럼 금남로에서 행사장 까지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며 행진을 했다. 시민들이 만세를 외치며 행진 할 때 당시 일본 순사가 총으로 선열들을 억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공포탄도 하늘로 발사하는 모습도 보여 줬다.

 

정오가 되어 전 국민이 함께 만세 삼창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속한 시간이 되어  30초 동안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진행자의 구령에 맞춰 만세 삼창을 외쳤다. 이 모습은 전국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공유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역사는 올바르게 기록되고 기억 될 때 가치가 있으며 박제되어서는 안 된다. 역사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정신이 되어야 하며, 확장되어 미래 세대에게 교훈이 되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광주에서 3·1운동은 광주 출신으로 동경 메이지대학에 유학중이던 정광호가 최팔용 등 11인이 서명한 조선청년독립단 명의로 발표된 2·8독립선언서를 가지고 광주에 내려오면서부터 시작됐다.

 

2월 말 서울에서 광주의 3·1운동을 논의하기 위해 김필수 목사가 내려와 최흥종과 김철을 만났고, 이후 두 사람은 32일 서울로 상경하여 유학생들을 만나 광주 3·1운동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후 책임자가 됐지만, 35일 최흥종은 유인물을 나눠주고 깃발을 흔들며 시위를 선동하다 체포된다. 이를 확인한 김복현(김철)36일 손병희 외 32인이 서명한 3·1독립선언서 등 5종류의 문건을 지참하고 광주로 내려온다.

 

38일 큰 장날을 기해 만세를 부르려던 계획은 준비 소홀로 310일 작은 장날로 연기 됐다. 10일 오후 330, 광주교 밑 하원(모래시장)에 수백 명의 군중이 모여들자, 김복현·김강·서정희 등은 군중들과 함께 조선독립만세를 외치고 독립운동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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