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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단체·광주시민사회·정당들 “망언 한국당 의원, 제명·퇴출운동”
 
박강복 기자 기사입력  2019/02/11 [16:40] ⓒ IBN일등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사진=독자 제공    

【일등방송=박강복기자】자유한국당 일부 국회의원들과 극우논객 지만원 씨가 지난 8일 국회에서 ‘5.18민주화운동 왜곡 공청회’를 개최한 것을 두고 5.18 단체와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5.18 기념재단과 5‧18민주유공자 3단체(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구속부상자회), 광주지역시민사회단체와 정당들은 11일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의 5‧18 망언에 대해 해당 국회의원 제명 및 퇴출운동을 강력히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체들은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당 김진태·이종명 의원 주최로 열린 ‘5.18진상규명 공청회’에서 나온 망언에 대해서는 “진상규명을 방해하기 위한 의도적인 발언이며 5‧18 유가족과 피해자, 광주시민을 두 번 죽이는 범죄행위다”고 규정했다.

단체들은 ▲자유한국당의 망언 국회의원 제명·사과 ▲5‧18민주화운동을 부정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법률 즉각 제정 ▲지만원 즉각 구속 ▲5‧18민주화운동을 왜곡 폄훼하는 행위 강력 처벌 등을 요구했다.

단체들은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국회의원들에 대해 청와대 국민청원 등 전국민적인 퇴출운동을 펼쳐갈 것이다. 해당 의원들과 지만원에 대한 법적 대응도 추진하고 항의방문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만원을 즉각 구속하고, 5‧18민주화운동을 왜곡 폄훼하는 행위를 강력히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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