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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예산 낭비하며 특정업체 일감 몰아 줘
 
위정성 기자 기사입력  2018/07/04 [18:10] ⓒ KJB i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장흥군청 전경     © 위정성 기자


【일등방송=위정성 기자】 장흥군은 2015. 1. 29 부터 2017. 12. 22 사이에 군 6개 부서소관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재무과 경리계는 통합 발주가 가능한 물품을 소액으로 분활하여 1인 견적에 의한 수의계약(총 54건, 합계 계약금액 673,591천 원)을 체결해 특정업체에 일감몰아주고 예산을 낭비해 빈축을 사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5월 17일부터 29일까지 ‘2018년도 장흥군 정기종합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결과를 보면 장흥군은 2015년도에 안내 홍보물을 제작․구매하면서 동일‧유사 물품임에도 통합 발주를 검토하지 않고 1인 견적으로 수의계약하기 위하여 추정가격 2천만 원 이하로 3회에 걸쳐 나누어특정인쇄기획과  수의계약 하는 등 추정가격 2천만 원이 초과되는 동일사업의 유사 물품을 여러 건으로 분할하여 1인 견적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그 결과 추정가격 2천만 원 초과 5천만 원 이하로 수의견적 입찰 할 경우에 낙찰 하한율이 88%임을 감안할 때 최대 4천7백 여 만원 상당의 예산을 낭비했다.

군민들은 "민선7기에서는 이러한 부적절한 행정으로 혈세를 낭비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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