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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 갑 당원들 “지역위원장 독선적인 운영”
일부 당원 “위원장 병원 임대료 대납, 공천 불공정, 특정후보 편익 제공”
 
박강복 기자 기사입력  2018/07/03 [17:16] ⓒ KJB i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 갑 지역위원회의 혁신을 바라는 당원들이 3일 오전 광산구 월곡동 이용빈 광산 갑 지역위원장의 이용빈가정의학과 건물 앞에 집회신고를 내고 “공천 및 당 운영에 관한 다섯 가지 부분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잘못이 있을 경우 사퇴하라”고 주장했다.<사진=박강복 기자>    

【일등방송=박강복 기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 갑 지역위원회의 혁신을 바라는 당원들이 지역위원장의 독선적인 운영에 반발해 규탄 거리집회를 가졌다.

광주 광산 갑 일부당원들은 3일 광산구 월곡동 이용빈 광산 갑 지역위원장의 이용빈가정의학과 건물 앞에 집회신고를 내고 “공천 및 당 운영에 관한 다섯 가지 부분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잘못이 있을 경우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집회를 통해 5가지 의혹을 공개 제기했다.

우선, 이 위원장이 운영하는 병원의 임대료를 같은 건물의 약사로 있는 이번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모 시의원 후보와 전대차 계약한 의혹과, 더불어민주당에 가입하기 전에 정의당 소속으로 광주시의원 비례대표 등으로 활동한 모 후보에게 광주시당 정치아카데미 및 광산 갑 지역위원회 정치학당 등에 활동할 수 있는 편익을 제공해 공정한 관리를 하지 못하고 특정세력에게 힘을 실어준 점을 문제 삼았다.

또, 지방선거 후보자의 공보물에 자신을 강제로 게재를 해서 이번 선거를 후보의 당선이 아닌 자신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한 이유, 기초의원 공천과정에서 결격사유가 없는 후보는 1-나, 1-다, 1-라 등을 받고, 결격사유가 있는 후보(폭행 전과 등)는 1-가 등을 받는 등 납득할 수 없는 전횡, 지역위원회에서 구 의원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권한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88명의 상무위원을 임명하는 과정에서 광산구에서 거주하고 있지 않는 상무위원은 몇 명인인지 등을 명명백백하게 당원 전체회의 등을 통해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김승진 더불어민주당 광산 갑 부위원장은 “이번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지역위원장이 보여준 6․13지방선거의 공천이나 평소 당 운영에 있어서 공명정대하고 열린 당 운영이 아니라 일방적이고, 패권적이고, 원칙없는 공천과 함께 당원의 권리를 존중하지 않고 원로 당원에 대한 무시 등의 행태는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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