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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립석봉미술관 ‘첫삽’
화순군, 11일 동구리 호수공원 부지서 기공식
 
박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8/01/11 [14:30] ⓒ KJB i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최상준 남화토건 대표가 사재 털어 기부채납

【일등방송=박상철 기자】화순군립 미술관이 첫삽을 떴다.
 

▲     화순군립 미술관이 첫삽을 떴다.



화순군은 11일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 내 미술관 건립부지에서 최상준 ㈜남화토건 대표,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화순군립석봉미술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최상준 대표이사는 기공식 인사말에서 “내 생애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한다” 며 “미술관 건립을 통해 화순군 후학들이 창의로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문화융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축사를 통해 “기업의 정도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는 최상준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은 화순군민의 문화예술의 산실로서 화순의 문화 예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은 화순 출신인 최상준 남화토건(주) 대표가 고향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사재를 털어 미술관 건립 기부를 약속하면서 추진됐다.
 
미술관은 연면적 1066㎡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전시실과 수장고, 사무실이 2층에는 전시공간 2곳과 세미나실,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상준 대표는 동구리 호수공원 내 군유지에 미술관을 건립한 뒤 기부채납하고, 자신이 소장한 미술작품 200여점도 무상 기증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오는 9월 화순군립석봉미술관 개관되면 화순 군민의 문화예술을 향한 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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