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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방송] '남북 고위급회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회담
 
강창우 기자 기사입력  2018/01/09 [21:55] ⓒ KJB i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일등방송=조남재 기자】 9일 남북 고위급 당국회담이 개최되며 25개월 만에 남북이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  9일 남북 고위급 당국회담이 개최되며 25개월 만에 남북이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 조남재 기자



이날 회담은 우리측 제안에 따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회담장은 대표단 입장 전부터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남북 연락관들과 실무직원들이 서로 대화하고 기자들도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오전 10시가 되자 남북 대표단이 동시에 회담장에 들어섰다.

북측은 사전 공지대로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을 비롯해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 원길우 체육성 부장, 황충성 조평통 부장, 리경식 민족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이 입장했다. 

남측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김기홍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이 공동 입장했다.

조명균 장관과 리선권 위원장은 만남과 동시에 미소 띤 얼굴로 악수를 나누며 안부 인사를 건넸다.

리선권 위원장은 시종일관 여유로운 미소와 태도를 유지했으며, 전종수를 비롯한 나머지 북측 대표단은 무표정을 유지했다. 

양측 대표는 오전 10시 전체회의가 시작되고 본격적인 회담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각각 입장을 발표했다.

모두발언을 통해 앞으로 회담 분위기를 예측해 볼 수 있어 주목된다.

우리측 조명균 장관과 북측 리선권 위원장은 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눈 뒤, 이번 회담이 민심에 부응하는 새해 첫 선물이 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며 성공적 회담 개최를 기원했다.

양측은 '민심'과 '선물'이라는 단어를 강조하며 훈훈한 대화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5분께 전체회의가 종결되고, 오전 11시 30분 수석대표와 일부대표가 만나 의견 조율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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