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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의회 의장 '업무추진비는 잘 먹는 것'
업무추진비 90%이상 먹고 마시고...,
 
위정성 기자 기사입력  2018/01/05 [10:48] ⓒ KJB i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일등방송=위정성 기자】기초의회 의장 등의 업무추진비 사용이 비합리적이고 사용이 제한된 공유일에도 사용되는 등 군민들의 혈세가 바람직하게 쓰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 장흥군 의회     © 위정성 기자



실제로 전남 장흥군 의회 의장 업무추진비가  대부분 먹고 마시는 용도로 사용되고 사용이 제한된 공휴일에도 18차례나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장흥군 의회로 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장흥군의회 의장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면 2016년 7월 1일 부터 ~ 2017년 11월 28일까지 총 107건(3천1백1십 여 만원) 중 식대지출 99건 기타 8건(명절 선물,용품 등) 으로 확인됐다.


지방의회 의장 등 업무추진비는 지방의회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의 직무수행에 드는 비용과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비용 등이다.

이와 관련 장흥군 시민단체 관계자는 “군민의 세금인 업무추진비의 사용에 대한 기준을 엄격히 규정하고, 또한 사용내역에 대해 공개를 투명하게 해야 한다”며 “지방의회의 엄격하고 투명한 업무추진비 집행은 군민의 혈세를 합리적으로 운용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원칙이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월별로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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