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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방송] 안철수 대표 "한중정상회담, 내용과 형식 모두 낙제점“
 
조남재 기자 기사입력  2017/12/19 [05:52] ⓒ KJB i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일등방송=조남재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이번 한중정상회담에 대해 “온 국민이 느낀 자괴감과 모멸감에 제가 한 마디 더 얹지 않으려고 한다”면서도 “청와대는 120점이라고했지만 내용과 형식 모두에서 낙제점”이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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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원칙 합의가 의미가 있다”고말하는데 정말 어이없는 이야기“라며 ”중국이 늘 하던 얘기를 한 것이고, 거기에 무의미한 얘기 한 줄 덧붙인 것을 무슨 대단한 합의가 이뤄진 걸로 아무리 이야기해도 믿는 사람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상 유례없는 기자단 폭행, 사드문제는 여전히 잠복되어있고, 북핵문제 해결에서 중국의 실질적 역할을 끌어내지도 못했다”며 “연내 국빈방문이란 방침을 정하고 시작한 대가로 외교에서 방침을 정하면 그것은 외교실패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이미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며 “중국에는 인정받지 못하고, 미국으로부터는 의심받는 ‘동네북’ 신세를 자초하지는 말아야 할 것”이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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