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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보성군, 무허가 미곡처리장 운영 방치 주민만 골탕
탁상행정 빈축
 
박종록 기자 기사입력  2017/11/01 [13:10] ⓒ KJB i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박종록 보도2 국장

【일등방송=박종록 기자】보성군이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무허가 미곡처리장을 묵인 방치하고 있어 외지 관광객과 지역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보성군 득량면 소재 조양길에 소재한 무허가 미곡처리장은 지난 2007년 경 축조 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지역민들에 따르면 ”미곡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미세먼지로 인해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고 고통을 호소한다.

지역주민 B씨는 “해마다 추수 때가 되면 주.야로 미곡을 처리할 때면 소음과 미세먼지로 인해서 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소연 한다.
 
관리 감독해야 할 보성군은 “이러한 사항을 모르고 있다”며 묵인하고 방치하고 있다.


군청 담당자는 “무허가 미곡처리장에 관해 전혀 알지 못했다”며 변명 한다“
인근 지자체들이 현장을 직접방문하지 않고서도 무허가 건축물들을 행정망을 통해 인공사진 분석 등으로 무허가 건축물을 적발하고 관리 감독하고 있는 것을 볼 때 궁색하기 짝이 없다.

군청 직원들의 사전 점검과 단속을 하지 않고 민원에만 의존하고 있는 탁상행정의 표본을 보이고 있다.

▲ 비봉공룡박물관으로 가는 길목에 무허가 미곡처리장이 10여 년간 운영되고 있어 지역주민들과  소음과 먼지로 보성군을 찾는 외지의 관광객들에게  나쁜 이미지를 주고 있다.    © 박종록 기자



이곳은 비봉공룡박물관으로 가는 길목으로 외지 관광객들이 왕래가 잦은 곳인데 군청의 관리 감독 소홀로 보성군을 찾는 외지의 관광객들에게  나쁜 이미지를 주고 있다.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군청이 뒷짐 지고 탁상행정에 머물러 있기에 무허가 건축물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보성군은 무허가 건축물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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