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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사망원인 중 2위인 뇌졸증, 시간이 생명이다
 
최화형 기자 기사입력  2017/10/11 [18:47] ⓒ KJB i방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보성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위 임미란    

【일등방송=최화형 기자】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초가을 급격한 온도의 변화는 혈압을 상승시켜 뇌졸중의 발병빈도가 높아진다. 뇌혈관질환을 포함한 뇌졸중은 우리나라 성인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한다.

보성 소방서 방호구조과 임미란 소방위에 따르면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졸중의 위험요인으로는 흡연, 과체중, 신체활동부족, 혈액, 이상지질혈증(조혈기관 및 면역기전 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이 있다.

조기 증상으로는 신체 한쪽의 마비, 갑작스런 언어장애, 시야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며, 환자가 토할 땐 고개를 옆으로 돌려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더욱이 갑작스런 사지마비나 의식소실 등의 증상이 발병했을 경우, 우황청심원등의 상비약 등을 먹이는 경우, 삼키는 능력이 마비되어 있는 환자에게 기도를 막히게 할 수도 있는 더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먹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고 기다리거나, 가족과 함께 병원에 가기 위해서 기다리는 경우 치료에 필요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으니 반드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특히,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의 경우 증상 발현 후 3시간이내에 혈전용해제를 사용하여 혈관이 재관류(REPERFUSION)가 될 수 있도록 응급처치 해야 한다.

환자가 조기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는 사망이나, 사지마비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신속히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환절기 뇌졸중 예방을 위해선 특히 새벽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피하도록 하며, 하루30분, 주3회 이상 빠르게 걷거나 달리기등 유산소 운동을 하도록 한다.

아울러 금연, 절주, 적정체중유지와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하며,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수치를 측정하여 관리 하도록 한다.

보성소방서 방호구조과 임미란 소방위는 "뇌졸중은 시간이 곧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이 환자의 증상을 인지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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